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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 13:11
국선변호인 선임이 그날 즉시는 안될 것 같은데, 그러면 최소한 며칠시간 지연되면서 최종 탄핵여부 결정일자도 딜레이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17/02/20 13:13
http://news.jtbc.joins.com/html/853/NB11417853.html
관련해서 뉴스기사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탄핵심판에선 애초에 변호인 자체가 필수가 아니었네요.
17/02/20 13:13
헌재 마음이죠.
"너희들이 총사퇴한다고? 우리는 이미 예전부터 확정해서 말했으니까 인수인계하던 말던 그건 니들이 알아서해." 라고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17/02/20 13:21
대리인단 사퇴해도 상관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해야 한다는건 개인을 대상으로 한거고 대통령은 헌법기관으로 보기 때문에 대리인단이 없어도 무관하다고 하더라고요. 대리인단 사퇴하면 대통령이 직접 나와서 변론하면 되고 그것도 안나오면 그냥 변론 안 듣고 헌재가 판결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17/02/20 13:29
지금은 사건의 실체에 대해서 충분히 심사가 된 후기 때문에 변호권의 남용으로 보고 그 즉시 변론을 종결하고 결정기일을 잡을 겁니다
17/02/20 13:10
어짜피 계속 받아줘봐야 별 시덥잖은걸 들고와서 "왜 이건 안들어줌 징징징" 될게 뻔하기때문에.. 기사로 보는 저도 이렇게 짜증난데 헌재는 오죽할까 싶네요
17/02/20 13:20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5281&iid=1990973&oid=001&aid=0009049315&ptype=052
이 권한대행은 "어떤 내용이냐"고 물었지만 김 변호사는 "제가 지병이 있어 어지럼증으로 음식(점심)을 먹어야겠는데 그런 시간을 줄 수 있느냐"고 했다. 이에 이 권한대행이 "다음 기일에 시간을 주겠다"고 했지만 김 변호사가 그럼 점심을 못 먹더라도 변론을 하겠다면서 거듭 "오늘 해야 한다"고 한 발도 물러서지 않으며 양측 사이에 고성이 오갔다. 변론은 하겠지만, 밥은 먹고 하겠다 ㅡㅡ;;;; 아 진짜 찌질하다.....
17/02/20 14:03
22일까지 나올 지 여부를 알려달라고 했고 나오는 날짜도 헌재가 결정하겠다고 하니까 시간을 질질 끌 여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최후통첩이네요...
17/02/20 17:15
정말로 헌제도 공정함을 담보한다는 취지로 대리인단 측을 사리가 생길만큼 많이 봐줬다고 봅니다.
논리력도 없고 해명해오라는 것도 안해오거나 부실해... 재판관 앞에서 생때나 부리지 않냐... 이제 더 이상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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