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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22 01:07:49
Name Vegemil-180ml
Subject 지금 이재훈선수 게임을 보구있는데요..
아 지금 이겼네요

온게임넷프로리그 재방송이요

박정석 선수와 기요틴에서 한건데요

3~4부대되는 병력끼리 교전이 일어났는데..

분명 박정석 선수가 유리한 위치였거든요-_-

근데 이겨버리는..-_-;;

보면서 이재훈선수가 밀릴꺼라는 생각은 하지않구봤죠 또-_-;;

그런데 방금보면서 느낀게 한가지있는데요

플토전이지만 이재훈선수는 드라군 사이로 질럿이 달려나가는 타이밍이

좋은거 같더군요..

방금 교전에서 질럿이 튀어나가는게 계산하지않은건지 몰라도

그런것 때문이 아닐까요

드라군에 몸빵으로 레인지유닛에대한 질럿의 hp감소를 최소화 시키면서

제일 적절한 타이밍에 달려나가는..

드라군과 탱크와 벌쳐와 마인에게 한대라도 더 버틸수있게-_-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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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03/09/22 01:09
수정 아이콘
제가아는 이재훈 선수는 그런 컨트롤은 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그에게 수많은 승리의 미스테리가 있는 건 사실이죠 +0+
Vegemil-180ml
03/09/22 01:21
수정 아이콘
앗 항즐이님께서 답변을+_+ 영광이에요 하하
내일있을 이재훈선수와 조정현선수의 개마고원전이 기대되는군요^^
03/09/22 01:25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플토전 최강의 유저들의 대전이균요~
두 선수 모두 다른 종족에게도 강하지만...P vs P가 강한 선수아닙니까?
물량 VS 52게이트...^^;
Vegemil-180ml
03/09/22 01:29
수정 아이콘
52게이트 너무 아까운경기였죠ㅠ_ㅠ
음..이재훈선수의 개인화면이 보고싶어지네요-_-무지무지
Kim_toss
03/09/22 01:37
수정 아이콘
그 전투는 이재훈 선수가 드래군 비중이 박정석 선수보다 높았던 점..
넥서스가 워프되고 있어서 박정석 선수 질럿과 드라군 공격력이 집중되지 못 했던 점이..그런 전투결과를 나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항즐이
03/09/22 01:46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 본진쪽에 가까웠고, 진형 자체가 이재훈 선수가 좋았죠.

넥서스를 파괴당하면서도 기다리며 진형을 갖추고 병력을 충원한 판단의 승리였습니다. ^^ 짧은시간이었지만요. ^^
03/09/22 03:15
수정 아이콘
태크, 멀티 타이밍등등..짠듯이 두선수가 똑같은 게임운영해서 놀란 경기였죠.-0-
03/09/22 03:24
수정 아이콘
'극강'의 프토유저들 사이에서는 이와 비슷한 경기가 자주 나옵니다.^^
하나의사랑
03/09/22 04:04
수정 아이콘
제가 원래 플플전 별로 안좋아했엇는데 그 인식을 바꿔논 경기였죠^^
정말 멋진 게임이였습니다~!!
03/09/22 05:42
수정 아이콘
거울을 보는듯한 플레이에 계속 놀랄 수 밖에 없던 경기였지요.
대각선에 위치해서 맵가운데를 기준으로 대칭되는듯한 미니맵이 기억나는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이재훈선수 너무 좋아요-;
기영상
03/09/22 15:23
수정 아이콘
두 선수 정말 멋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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