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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2 13:37
내 핸폰보다 1달정도 생일이 빠르시군요.
제건 삼성 sch-870으로 99년도 2월생입니다. 새까만 폴더형이죠. 전에 이마트가서 물건 고르고 있는데 Sk텔레콤 네이트관련 판촉사원인거 같은데 무료로 011하고 017핸폰이벤트를 벌리고 있으니 응모하고 경품타라고 한 졸졸 10여분이상 쫓아다니더라고요. 머 타봐야 별 내한테 도움이 되는 경품도 아닌데다가 바쁜 일이 있어 계속 싫다고 하다가 넘 심한거 같아서 마침내 하자고 하면서 핸폰을 꺼내 보여줬더니 여자분의 안색이 싹 변하더라고요. 핸폰으로 인터넷이 안되면 안되는 행사라면서요. 근데 제가 황당한거 둘째치고 여자판촉사원이 불쌍하게 여겨지더라고요. 상당히 열심히 날 쫓아 다녔거든요.
03/09/22 14:10
자랑스럽습니다. 98년 5월 구입한 사이언 -_-V 단 지금은 회사에서 나온 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이 모셔만 두고 있지요. 아직도 저 번호 연락처를 다 정리를 못해서. -_-;;; 하지만 고장은 전혀 없고, 수리 한번 한적 없습니다.
03/09/22 14:14
00년도 생을 가지고 있다가 얼마전에 새로 태어난 녀석으로 입양했습니다.
뭐..새로 태어난 녀석이라고 해도..02년도 생이지만요.^_^
03/09/22 19:04
오래만에 댓글을 남길 수 밖에 없군요. 자랑스럽습니다. 흐하하!!!
제가 사용중인건 98년에 구입했으며 모델명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삼성애니콜, EVRC 기능이 처음으로 장착되었던 모델로 기억합니다. 98년형 5월로 기억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비웃음을 조금 당하긴 하지만 전화기 하나로 사람을 웃길 수 있다는 자부심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모임에서나 전화기만 테이블에 꺼내어 놓으면 관심 집중됩니다.
03/09/22 20:56
여기있는분들 글을 보면 제건 이제 청년정도 수준의 핸드포닝 되네요..-_-;;2000년1월 SCH-990..주변에선 박물관 갈 물건이라고 칭송받는 핸드폰..-_-;;
03/09/22 20:57
저는 SPH-7100인데... 애니콜 최초의 폴더랍니다.
장혁과 안성기가 광고하던 깍두기 전 모델...^^;; 저도 술자리에 전화기 꺼내 놓으면 다들 잔이랑 병이랑 제 핸드폰에 넣으려 한답니다. 차게해서 먹는다나? ㅡㅡ;; 그래도 전 아직 019에 최고령 폴더쓰는데 불편함을 전혀 못 느끼고 있답니다.^^
03/09/23 02:47
제폰두 ㅇㅇ 00년 2월? 정도 되는 SCH-A7600 이예요 ^^; 먹고살만하면 바꾸라네요 옆에서.. 배터리가 시간이 좀 짧아지긴 했지만 한달전에 케이스만 교체하고 나니(2만원--;) 새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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