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4/09/09 19:24:56
Name 비롱투유
Subject 어떤 술집을 좋아하세요? (스겔 & pgr)


━ 1


포장마차, 룸싸롱 , 조용한 재즈바, 선술집등등..
기분 좋게 술 한잔 할수 있는곳은 참 많습니다.
또 그곳마다 분위기도 틀리기 마련이고요.


여러분은 어떤곳을 좋아하시나요?
전 그냥 다 좋습니다 ^^..
우리 이슬이랑 말 잘통하는 술친구만 있다면 어디든 떙큐죠.
안주도 돈 있으면 비싼거 먹고 돈없으면 새우깡으로 해도 그냥 좋기만 합니다.
술이 좋은게 아니라 전 술자리가 좋으니까요.








━ 2


다른 사람들은 각자 좋아하는 장소가 있더군요.
제 친구놈은 맥주를 좋아하서 강남역에 있는 한 호프집을 좋아하고요.
또 한놈은 저와 같이 오로지 이슬이만 좋아해서 집 근처에 있는 실내포장마차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번에 만난 분은 절 분위기 좋은 bar 로  데려가더군요.



그곳마다 모두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사람들도 조금씩 틀렸고요.
하지만 상관입니까.
그래봤자 모두 술파는 집이죠.











━ 3



스겔과 pgr ..
둘은 참 다릅니다.


스겔이 조금은 시끄럽고 난잡하지만 그 특유의 재미와 멋이 있는 선술집 같다면
pgr 은 조용하고 고상한 "jazz bar"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모두 "스타크래프트"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술집이겠죠?


단지 그 분위기가 다를뿐입니다.
또 그곳 주인의 취향이 다를뿐이고요.
어떤 곳이 좋다 나쁘다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니겠죠.


저는 이곳 pgr에 글도 자주 남기고 자주 들어오는 사람이지만 스겔에도 자주 갑니다.
네, 물론 스겔에서 눈 찡그릴만한 글을 볼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 pgr 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는건 마찬가입니다.
이게 이상한가요?


아니겠죠.
아주 자연스러운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봤자 같은 사람인걸요.
그것도 "스타크래프트"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진 사람들 말이죠.


처음부터 선술집에 어울리고 또는 jazz bar 에 어울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장에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선술집에 가면 웃고 떠들며 놀고 jazz bar 에서는 음악을 들으면서 앞에 있는 사람과 조용히 이야기 하니까요.
스겔인과 pgr 사람이 따로 있는것 역시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꼭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선술집에서는 "조용히 예의좀 지키세요!!" 라고 하지는 마세요.
그곳의 특유의 분위기이니까요.
반대로 jazz bar 에 와서 "고상한 척좀 하지 마라!!"라고 행패부리지도 마세요.
이곳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일뿐이니까요.



여긴 여기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는것 뿐입니다.
다른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이렇게 말해드리죠.


━━━━━━━━━━━━━━━━━
   건너편 술집으로 가주세요.
━━━━━━━━━━━━━━━━━





















ps: 하루에 두개 이상의 글은 안쓰려고 했었습니다.
같은 아이디로만 글이 도배되는건 그리 보기 좋은일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밑에 일어난 싸움을 보다가 울적해져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술 한잔 하고 싶지만  닥치고 공부해야겟죠? ^^...



* Altair~★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09 21:2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lecviva
04/09/09 19:28
수정 아이콘
추천 한방 꾸욱.. 누르고 싶습니다.
아리온
04/09/09 19:28
수정 아이콘
어디.. 보다는 누구.. 와 라는게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어떤 곳을 가더라도 편안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과 함께 하는게

좋은 곳을 불편한 사람과 함께 가는 것 보다는 더 좋더군요.

술집이던 아니면 다른 곳을 가던지요..
윤여광
04/09/09 19:29
수정 아이콘
음. 그런거같네요. 다른 술집이라. 저는 그냥 여기 술집도 다니고 저기 술집도 다녀야겠어요. 헛. 깔끔한 글 잘 봤습니다. 근데 안주는?(야!)
사그마이스터
04/09/09 19:34
수정 아이콘
깔끔하고 (긍정적인 의미에서)'고상하고' 강력한 정리.
양정민
04/09/09 19:34
수정 아이콘
'우리 이슬이' 에서 피식하였습니다. 전 부산이다 보니 시원이가 더 좋네요.^^
음...시끌벅적한 곳 보단, 둘이서 술을 즐길수 있는 조용한 곳을 더 좋아하는데...
이 글을 읽으니까 제가 왜 pgr을 좋아하는지 알겠네요.저도 추천 꾸욱!^^
멜랑쿠시
04/09/09 20:00
수정 아이콘
예... 맞습니다. 그래도 조금 떠들었다고
'선술집처럼 떠드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라'
하는 건 좀 아니겠죠.
떠들고 싶으면 재즈바에서 떠들 수도 있고
사람들 떠드는 가운데서 일행과 나름대로 들뜬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선술집에서 갈 수도 있고..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삼삼한Stay
04/09/09 20:11
수정 아이콘
와우 정말 제가 해보고 싶던말을
좋은글로 써주셨네요
와 .. 멋진글입니당..글쓰는 센스가 ^^
공공의마사지
04/09/09 20:12
수정 아이콘
스겔은 참 재밌는곳이었으나 .. 요새들어 좀 들어가기가 망설여지는게 많습니다.
마사지의 스겔 재미느낌
*울스저그라는 전략을 선보인 것으로 저는 스겔을 알게됩니다.
기욤선수와 베르트랑선수의 좀 웃긴(?)사진을 짤방으로 쓰는분이 전략을 올리더군요 그 이후 치토스 , 고스테란등 여러 전략들이 올라오고 참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대세라는게 나오게 되죠 베르트랑선수의 효자테란은 저는 잘 모르겠고 언제부터인가 최수범선수를 삼테란이라부르고 대세라 부르게 됐죠
닉네임 최수범이란분이 꾸준히 최수범선수에 3이란숫자를 연관시키면서 결국 대세가 됐습니다. 끝에 삼체를 쓰는것도 여기에서 비롯됐죠
경기후에는 합성사진이 바로바로 올라오곤 하는데 박용욱선수의 녹차
최연성선수의 버스 등 각종 멋진 아이디어들이 올라오곤 하죠
거기서 스타(?)가 된 참투같은 분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ㅅㅂㄹㅁ 같은 좀 심한 합성도 올라와서 문제가 되기도 했죠
스겔에 가면 유행도를 잘 알 수 있죠
합성사진보면서 웃을 수 있고 각종 유머스러운 글에 기분좋아지고

하지만 원색적 비난 , 무의미한 도배 , 등 원래의 스겔스타일이 안나오는 요즘상황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글적었을때 욕안먹으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면 안된다는것이죠

요즘은 스겔에 별로 안갑니다. 스겔에 괜찮은 합성들도 피지알에 유게에 올라오기때문이죠
pgr눈팅경력20년
04/09/09 20:18
수정 아이콘
비유가 참 좋네요 :)
04/09/09 20:27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 조금 더 스겔을 좋아하고, 저는 조금 더 pgr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저와 제 친구가 서로 스겔과 pgr을 두고 어디가 더 우위다 논쟁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서로의 기호를 존중해주는 소중한 친구사이니까요 ^^;;
종합백과
04/09/09 20:56
수정 아이콘
스겔 좋아합니다. 글은 pgr 에서 주로 올리지만은요.

짤방도 재미있고, 재치있는 입담도 멋지고,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죠.

pgr 도 좋아합니다.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도 즐겁고, 비롱투유님이나, 지금은 bwtimes 의 집필진으로 활동중이신

리턴 오브 더 넥스트 님이나, 총알이 모자라 님과 같은 분들의 글도 좋아라하고, 프로게임계 전반에 관한 토론에는

거품을 물고 참여하고자 노력하죠.
진곰이
04/09/09 21:00
수정 아이콘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비롱투유님은 정말 글을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이 가게 기분이 상하지 않게 비유를 잘하셔서 글을 쓰시는 듯 합니다..
저도 이슬이에 피식 헀습니다만 부산사람이다 보니 시원이가 더 좋더군요^^;; 추천에 꾹!!
종합백과
04/09/09 21:31
수정 아이콘
추게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04/09/09 21:40
수정 아이콘
글 너무 좋네요. 깔끔하면서도 정확한 비교, 추게에 오지 않았으면 이상할 글입니다~^^
04/09/09 22:27
수정 아이콘
good!
Milky_way[K]
04/09/09 22:42
수정 아이콘
술한잔 하고 싶지만... 닥치고 공부해야겠죠...
지금 저도 그렇네요.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이ㅡ_ㅡ;;)

어쨋든 비롱투유님의 글은 항상 멋지시네요.
추게에 오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영웅의물량
04/09/09 22:44
수정 아이콘
한동안 추게에 맵 분석글 같은 류의 글들만 올라와서 살짝 울적했는데
오랜만에 좋은 글 보니까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글 많이 올라왔으면 더 좋겠네요~
The Essay
04/09/09 22:51
수정 아이콘
벌판에서 어디로 갈지를 몰라서... 차가운 비도 맞고, 강한 바람에 온몸도 덜덜 떨면서 한참을 불안해하다가...
이제는 흐리기만 하던 하늘안에서 비가 그치고, 바람이 멈추며 햇살이 내리쬐는 그런 기분...
조용하고 진지한 jazz bar에서도, 왁자지껄 유쾌한 선술집에서도... '스타크래프트'와 'E-sports'라는 이름의 술로 다같이 즐거웠으면 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추게 입성을 축하합니다...^^
6436346326
04/09/09 22:54
수정 아이콘
pgr.................
새로운 종류의 인터넷 국어학원이네요
여기있는글 다읽어도 국어점수가 30점은 오를듯... ^^;;
다들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앞으로 국어공부는 pgr에서 !!
firstwheel
04/09/09 23:27
수정 아이콘
역시 소주는 시원인듯
아무리 참이슬을 먹어봐도...
좋은글 읽고 갑니다
피그베어
04/09/09 23:29
수정 아이콘
어디든지 나쁜 술집은 없는것 같네요. 이런 술집 저런 술집 다녀본 사람만이 즐거움을 잘 느낄 수 있겠죠. 다만 다른점이라면 스타는 술과 달리 미성년자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네요.^.^
추게에 오신걸 축하합니다!!
기쁨의순간
04/09/09 23:45
수정 아이콘
음.. 동감입니다. ^-^
fabulous~*
04/09/10 00:02
수정 아이콘
술이라면 종류 안가리고 다 좋아합니다.
술이 있는 곳이면 장소가 어떻든 상관안합니다.
다만 술만 들어갔다하면 무조건 싸움걸고 시비거는 사람 곁에 가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전 거만하게 서있다면서 커피자판기랑 싸우는 사람도 봤답니다. -_-;
안전제일
04/09/10 01:06
수정 아이콘
음...술을 먹고싶을때 눈앞에 보이는 술집이 제일 좋은 술집입니다.^_^
거기에 좋은 사람들도 있다면 금상첨화지요.우후훗!

술먹다가 째려본다며 시비붙는 아가씨 하나...술김에 치고 받을뻔 한적은 있습니다만..으하하하
(다행히 그쪽 일행이 말리더군요. 안그랬으면 살면서 처음 폭력사건에 휘말릴뻔도..)
김선비
04/09/10 01:44
수정 아이콘
주종이 Only 소주였던 주변의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
저의 영향을 받아 병맥주를 접해본 이후론 맥주 매니아가 되더군요
주주종의 변화는 소주->맥주는 흔하지만 맥주->소주는 별로 없나봅니다.
마젤란 Fund
04/09/10 09:29
수정 아이콘
pgr은 pgr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고 스겔과 기타 사이트는 또한 그들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음.
pgr과 스겔은 서로의 장점을 더욱 살리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상부상조하면서 공존공생하는 그런 관계로 더욱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그 핵심이 되겠지요
-rookie-
04/09/10 10:41
수정 아이콘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언제 함 따뜻한 오뎅 국물에 소주 한 잔 할까요?
금요일 스타리그 보고는 어떻습니까? ^^
04/09/10 11:11
수정 아이콘
술집에 비유하시다니 정말 탁월한 선택입니다.
덩달아 댓글 다시는 분들도 활기가 넘치시는 것 같네요.
따뜻한 오뎅국물에 소주도 땡기지만 오늘같은 날에는 공원이나 편의점 앞 파라솔에서 맥주 한잔도 좋을 것 같네요.
다함께 스타리그를 보면서요.. 어디 온게임넷 틀어주는 편의점 없나요..^^
04/09/10 11:26
수정 아이콘
와~ 멋진 글이네요
Blackthought
04/09/10 12:59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 싶네요.. 제발 건너편 술집으로 가주세요..
Return Of The N.ex.T
04/09/10 16:27
수정 아이콘
ㅠㅠ
멋진 글입니다..ㅠㅠ
iSterion
04/09/10 17:05
수정 아이콘
비롱투유님 결국 사고를치셨군요..
물론 좋은 뜻의 사고입니다 추게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이런 멋진글을 써주실줄 알았습니다..
용의나라
04/09/10 18:34
수정 아이콘
주로 피지알에서도 눈팅만 하곤 하는데, 로그인하게 만드는군요... 가끔씩 이렇게 올라오는 글 때문에 피지알을 못 떠나나 봅니다. 하지만 요즘 스갤은 저도 잘 안들어가지더군요... 저도 이슬이보단 시원이에 한표 ^^*
BeAmbitious
04/09/11 08:43
수정 아이콘
진짜 글 멋있게 쓰셨습니다. 감동받았습니다. ㅠ_ㅠ
재즈바와 선술집의 비유 정말 좋은것 같아요~
Wittgenstein_TheMage
04/09/11 12:1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틀리다'보다는 '다르다'라는 말을 써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전 스갤도 좋고 pgr도 좋고 이슬이도 좋고 맥주도 좋고 다 좋습니다^^
안티테란
04/09/11 14:20
수정 아이콘
글 정말 잘쓰시네요 -_-;; pgr이나 스갤이나 수준 높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 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秀SOO수
04/09/11 15:35
수정 아이콘
언젠가 저도 이런 류의 글을 썼는데 왜 이리 격이 차이가 나는 건지..
역시 비롱투유님의 글입니다 ~! 최고최고!
러브카이사
04/09/11 15:51
수정 아이콘
정말 깔끔한글 잘읽었습니다 ^^ 스타나..술이나
둘다 끊을수없는 마약같은 존재인가요 ~ ㅠ.ㅠ
신문진
04/09/11 22:07
수정 아이콘
저위글의 경우 Wittgenstein_TheMage님 말씀대로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로 써야 맞습니다^^

아 그리고 좋은글 감사합니다.(__) 꾸벅
비오는수요일
04/09/12 01:08
수정 아이콘
좋군요.
멋진 비유와 깔끔한 서술.
항상 비롱투유님의 글에 감사합니다.
음...그리고, 항상 궁금했었죠.
문체와 내용은 삶을 많이 살아오신듯 한데 가끔씩 글에 내비치는 열정과 격정적인 부분(아주 가끔이어서 비롱투유님의 글을 거의 읽어본 지금에야 깨달을 수 있었죠)들이 있길래, 도대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했었죠.
'공부'라는 단어에서 힌트를 얻었네요.
아무튼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04/09/12 02:10
수정 아이콘
멋진 글이네요. 정말 추게에 어울리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 )
TheLordOfToss
04/09/13 09:10
수정 아이콘
정말 깔끔한글이군요.
비유를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
100마디 설명보다...
이렇게 한마디의 비유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때가 많죠 ^^
04/09/18 22:0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소주는 역시 C1 입니다..
유명한그분
04/09/22 14:21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잡담이지만.. 저희는 경북지방이라서 이슬이보단. 참 소주를 선호하는.. 하핫.. 시원이는 첨들어보네요; 하핫..
남빛바다
04/09/25 17:20
수정 아이콘
비롱투유님의 글을 참 좋아합니다.. 저를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드시거든요
blue그레이
04/09/26 03:0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피지알에 들어와서 정말 제 맘에 딱 맞는 글 보고 가는 것 같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깡패질럿
04/10/17 10:40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하리수같이 대세를 거스르는 자만 없다면 스겔과 pgr은 상생할것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0 스타 삼국지 #1. 황건적의 난 <1>~<6> [17] SEIJI15077 05/04/22 15077
369 MBC게임의 판소리꾼-김철민 이승원 김동준. [110] 토성21867 05/05/11 21867
368 최연성 선수에게 고합니다. [57] 청보랏빛 영혼29420 05/05/03 29420
367 4월 22일 금요일 워3리그 프리뷰 [26] The Siria8832 05/04/21 8832
366 협회가 칼을 뺀 까닭은. [20] jerrys15246 05/04/25 15246
365 내 삶의 게이머(2) - 슬픈 시지프스 [86] IntiFadA19398 05/04/06 19398
360 내 삶의 게이머(1) - 태양을 꿰뚫는 눈빛 [47] IntiFadA15483 05/03/30 15483
359 [Daydreamer의 自由短想] #4.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 서지훈편 [24] Daydreamer12847 05/03/20 12847
358 Dayfly의 편지, 나의 영혼보다 나의 호드를 더 사랑합니다. [28] 토성14504 05/03/09 14504
357 WEG, "스포츠 건축의 걸작"이 되기를 바라며.... [23] 토성9480 05/03/13 9480
356 게임TV 여성부 게임리그 녹화장을 다녀왔습니다. [35] 공룡21403 05/02/20 21403
355 저주의 춤 Dance of Curse - 박태민 [51] edelweis_s28737 05/02/06 28737
354 2004년 스타리그 10대 명장면 동영상 [121] PlutO62071 05/01/20 62071
353 전략게시판에 대한 추천서겸 탄원서 [38] Judas Pain14718 05/01/20 14718
352 SLAMTANK(슬램탱크) - 04 - [41] SEIJI23074 05/01/16 23074
351 SLAMTANK(슬램탱크) - 03 - [57] SEIJI20294 05/01/09 20294
350 Good Bye Warcraft [72] MyOnlyStar19131 05/01/06 19131
349 SLAMTANK(슬램탱크) - 02 - [50] SEIJI21638 05/01/07 21638
348 SLAMTANK(슬램탱크) - 01 - [63] SEIJI28638 05/01/06 28638
347 PGR을 이용하시는 여러분들께 바라는 소망 [32] 손말사랑8516 05/01/06 8516
345 최연성! 솔직히 말해! 너 저그지??? [67] 청보랏빛 영혼36069 04/12/23 36069
344 중계진을 보면 떠오르는 음식들 [71] 공룡20637 04/12/20 20637
343 IOPS 04~05 스타리그 공식맵 설명 및 분석 [71] 변종석20049 04/12/13 200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